전체 글 (18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야기 동양신화 중국편 정재서 선생님의 이야기 동양 신화를 20년쯤 전에 읽었던 것 같은데, 다시 나왔더라구요.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도 재미있어할 것 같아 구입하여 학생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읽어보았습니다. 20여년전 느꼈던 호기심과 흥미진진한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좋은 책은 세월이 지나도 좋네요. 좋은 책은 세대차같은 것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고등학교 학생들도아주 흥미롭게 읽었다고 하더라구요.풍부하고 기발한 원형적 기억의 보물창고, 신과 인간, 자연이 하나였던 고대 동양의 신비하고 환상적인 신화 여행이 시작된다! 양적 상상력의 근원은 어디인가? 동양 신화를 왜 읽어야 하는가? 반고와 여와의 천지창조부터 황제, 치우, 서왕모 등 신들의 전쟁과 사랑을 거쳐, 요괴와 이방인들의 활약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망.. 창조 기사 논쟁 This is a good book to read.리처드 에이버벡은 대체로 전통적인 해석을 따르면서도 고대 근동의 문헌과 창조 기사의 문학적 연관성을 밝히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이로써 창조 기사가 고대 근동의 사고방식 혹은 세계관과 무관한 것이 아님이 분명히 드러난다. 토드 비일은 보수적이고 문자적인 해석에 근거해 전통적인 창조 기사 해석을 고수한다. 존 콜린스는 창세기 2장이 말하는 인간의 창조가 실은 창세기 1장의 여섯째 날을 보충 설명하는 기능을 한다고 역설하면서 창조 기사에 아무런 모순이 없다고 주장한다. 트렘퍼 롱맨은 창세기 1-2장이 “신학적 역사”임을 역설하면서 구약 성서 내 상호텍스트를 중심으로 창조 기사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존 월튼은 고대 근동의 인지 환경이 어떻게 창조.. 교양으로 읽는 과학의 모든 것 1 마치정성껏준비 된뷔페음식을 먹는듯한 책. 한권의 책으로 과학의 여러분야를 두루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결국 2권도 보아야 할 것 같은데, 2권에는 지구과학을 필두로 더 많은 분야의 주제들이 망라되어 있으니 기대가 된다. 이 책 1권은 생물학 및 생명공학 분야가 친숙한 반면 물리/화학 이나 IT 쪽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많은 사람들이 물리/화학 분야를 어려워 하기 때문인지 분야별로 난이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각 학문 분야간의 융합을 강조하는 추세는 이 책의 곳곳에서도 발견된다. 고등학교 상급생이나 대학 1학년(특히 문과계열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잠깐 다른 얘기. 우리 사회가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일반인은 과학에 문맹인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로 많은 ..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