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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무러 온나 무한도전에서 처음 알게된 사투리쓰는 양지훈 셰프, 참.. 구수한 사투리에 맞지 않게^^‘셰프 양지훈을 닮은 요리 책, 밥 무러 온나!’양지훈의 삶과 그 속에 녹아들어 있는 그만의 레시피까지 알 수 있는 책!2009년 MBC 무한도전 뉴욕특집에서 구수한 사투리로 주목받았던 양셰프. 아직까지 그를 무한도전셰프 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부다비, 두바이, 한국 최고 양식 레스토랑의 셰프가 되기까지… 그의 셰프인생 에는 이 외에도 굵직한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다. 미슐랭 스타 셰프가 되기를 꿈꾸는 양지훈 셰프만이 해줄 수 있는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그만의 레시피들까지! 지금까지의 요리책들과는 다르기에 더욱 특별한 책이다.Prologue STAGE, 1 에세이 / 추억 원칙 요리사의 길 자유로운 ..
꼴찌 야구단, 기적을 이루다! 꼴찌 야구단, 기적을 이루다! 아이들은 바꿀 수 있는게 없다고? 마을을 위해 꼴찌 야구단이 나섰다. 작은 시골 하모니 포인트. 도시 홈즈빌에 밀려 마을의 경찰서와 소방서가 없어지고, 짖궂은 아이들은 마을 표지판에 낙서를 해 마을 이름마저 우습게 바꿔어 버린다. 게다가 늘 패하기만 하는 테리어즈 팀. 옷과 장비는 모두 제각각. 기본적인 야구 용어도 모르고 매 경기마다 포지션이 바뀌며 경기에 임하던 테리어즈는 다른 팀에겐 연습용 상대 에 불과하다. 우체국에 새로 온 직원 블랙모어씨가 새로 테리어즈 팀 감독을 맡게 되면서 야구에 대해 알게되고, 포지션도 잡아주면서 야구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고, 실패가 아닌 성공의 기쁨도 알게 된다. 시에서는 사용실적이 별로 없는 마을에 있는 우체국을 닫고 옆 도시 우체국과..
한이네 동네 이야기 내가 산 책은 개정판이다. 2017년 5월 발행된 6쇄본.구판은 2001년 5월 출간되었고 구판의 표지는 개정판의 2~3 페이지에 실려 있다.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산 책이다. 이 책과 시리즈로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도 있다. 이 그림책의 배경은 2000년 서울 한강 근처 동네의 모습이라고 하는데 어느 동네인지 궁금하다. 중간중간 그림에 합정동사무소, 마포주유소 같은 간판이 있는데 실제로 있었던 곳일까 싶기도 하고.벌써 17년 전의 모습이니 지금 같은 동네는 엄청나게 변해있을 것 같다. 그림속에서 똘이와 한이의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일상을 살아가는 동네 사람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똘이를 찾아 동네 곳곳을 헤매는 한이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공간과 시간 ..
살찌지 않는 습관 나이가 들고, 담배는 끊었지만, 담배 물던 만큼 입에는 항상 뭔가 있었던 결과 30대 중반 10 Kg 정도 찐것 같다. 물론 예전 옷은 맞지 않아 입을 수 없고, 툭 튀어 나온배가 미관상 뿐 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 걱정돼서 운동도 시작하고 나름 땀도 많이 흘리려고 하지만, 여전히 체중계의 수치는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동안 왜 운동을 하면서도 살이 빠지지 않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친절하고 인상좋은 한의사 선생님께서 웃으며 조곤조곤 말씀을 이어 가시는데 그저 편하게만 들지지 않고 하나 하나 바늘이 되어서 콕콕 찔려준다. 이 책을 읽고 한달 정도 여전히 살이 많이 빠지진 않았지만,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전환하고 몸이 훨씬 가벼워 졌음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