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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 나라 여행을 위한 안내서 인도네시아 발리, 스리랑카, 태국 치앙마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이 네 곳의 여행정보를 수록한 책입니다,저자가 직접 이 네곳을 여행하고 난 뒤 여행 팁이라던지 관광 명소, 음식점 등등 경험으로 얻은 여러가지 정보를 수록해놓아서 더 신뢰가 가네요.고화질의 사진들은 덤이구요.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여행 정보를 실은 책이라면 이정도는 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한껏 게으르게 온전한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여행 베테랑의 수첩을 옮긴 가이드북 증정 여행고수인 저자의 수첩을 기반으로 만든 가이드북 따뜻한 남쪽 나라 여행을 위한 안내서 . 저자가 SNS를 통해 추천해온 여행지의 식당, 카페, 산책코스 등은 이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믿고 가는 것은 유명하다. 한..
Because of Winn-dixie **이 리뷰는 인터뷰 형식입니다.1.이 책 원서네요? 어떻게 원서를 이 책을 읽게 되셨나요?회사 다닐 때 파트너와 주고받은 메일이 제가 장문으로 읽은 마지막 영어일 거예요. 정말 까마득하네요. 7년 전일이니까요. 그리고 짧게 접한 영어는 아이들에게 읽어준 에릭 칼, 앤서니 브라운 책이 전부에요. 영어를 딱히 쓸 일은 없지만 아이들과 영어로도 교감하고 싶었어요. 영어 못하는 엄마는 아니라는 걸 늘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죠. 그래서 영어를 공부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필요한 일이 없으니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몇 달 전 독서카페에 가입했는데요. 거기서 이 원서를 같이 읽는 책으로 정했더라고요.(한글책만 읽으리란 법은 없었지만, 원서가 목표가 아닌 까펜데 원서를 읽기로 한 건 참 특이했습니다. ㅋㅋ) 원서를..
글로벌 투자 전쟁 + 인구와 투자의 미래 책을 고르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글로벌 투자 전쟁 은 저자의 이름이 특이해서 고르게 되었다. 저자인 영주닐슨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이자 삼성자산운용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 이름만 듣고는 재야의 고수인가 생각했다. 왜냐하면 재야의 고수 중에 실명을 쓰지 않고 닉네임(보통 네 글자)으로 활동하고 또 그 닉네임으로 책을 쓰는 분들이 최근에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색해보니 월스트리트에서 채권 트레이더로 활동했고 라는 책도 쓴 정통파 출신이었다. 저자의 이름 영주닐슨 은 결혼하면서 한국이름에 남편의 성을 붙인 것이었다.본격적으로 책 내용으로 들어가면 저자는 먼저 다니는 회사의 주식은 절대 사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주식의 격언 중에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라는 말은 흔히 한 종목에 몰빵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