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 5시40분- 6시20분 (페이지 68- 페이지 84)2) 게으름의 원인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있는데 하나의 요인만으로 단순하게 게으름을 피우는 건 아니다. 성격 유형중에선 완벽주의 유형의 부작용으로 인해 게으름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자신 스스로가 게으르다고 여기는 이들중 의외로 완벽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바람직한 완벽주의는 과정에서의 최선에 있어야 하는데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은 흠 잡을 게 없는 완벽한 상태인 무결점에 치중하기 때문에 되려 일상이 엉망이 되기도 한다. 일종의 결함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한다는 것. 다음은 지나친 낙관주의자 성격이었을 때도 게으름을 유발한다. 현실에 대한 판단력을 떨어트리는 지나친 낙관주의는 반드시 경계해야할 부분이다. 게으름을 만들어내는 환경에도 원인을 두고 있는데 나는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냉정한 시선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 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굿바이 게으름 은 게으름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처방을 제시하는 따뜻한 카운셀링이다. 꼭 빈둥거리는 것만 게으름이 아니다. 방향성 없이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고, 중요한 일을 뒤로 한 채 사소한 일에 매달리고, 완벽주의라는 덫에 빠져 결정을 끊임없이 미루고, 늘 바빠보이지만 실속은 없고, 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게으르다.
게으름을 판단할때 가장 중요한 것을 삶의 방향성이 있는가 없는가?로 보는 이 책의 시각은 의미심장하다. 정신과 의사이면서 동시에 변화 라는 자기경영 화두에도 관심을 두어온 저자는 게으름의 본질을 새롭게 살펴보게 하며, 습관적인 게으름에서 벗어나 건전한 에너지를 발휘하게 하는 10가지 실천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 2014년 4월 3일 전자책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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