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리와 수학 보다는 생물과 화학에 더 관심이 많아서
1권은 사지 않고 바로 2권을 샀는데요,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으니 저처럼 1권 안사시고 2권만 사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책을 봤을때 모두 칼라라서 흑백으로 있는 것보다 보기가 좋았구요,
또 그림도 많아서 글만 많이 있는 책보다 읽기도 쉬웠습니다,
(역시 칼라라서 그림 보기도 좋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옆에 조그맣게 그림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그 내용에 관한 과학자들에 대한 설명도 잘 나오구요,
책 제목 그대로 꼭 이라는 말은 좀 그렇지만
한번은 읽어 봐도 좋은 책 인것 같습니다,
특히 저처럼 과학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더욱 좋겠죠-^^
사람들은 역사가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설명하려 시도해왔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힘에 의지해 생각하거나, 엄연한 현실과는 동떨어진 아주 추상적인 논리를 사용했다. 과학은 연금술사와 무당, 철학자와 사기꾼들의 영역이었다.
뉴턴 이래로, 과학은 많은 갈래의 질문들을 형성해왔다.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고, 화학자들은 물질의 본질을 탐구하며, 생물학자들은 생명의 복잡성에 경탄한다. 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 역사 는 바로 이런 상상력의 도약, 눈부신 지성, 온갖 무한한 다양성에 담긴 진실을 추구하면서 거쳐야 했던 험난한 여정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1, 2권의 여섯 분야를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연표를 실었으며, 과학에서 분리시켰던 수학에서 시작함으로써 과학의 토대로서 편입하고, 지구과학을 독립된 한 영역으로 기술하고 있다. 인물이나 사실, 또는 단순한 시대별 서술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인물과 사실, 이론 등을 조화롭게 서술해 흥미를 더했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관계를 좀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각 분야별 마지막에 〈한눈에 보기〉를 마련하여 시대별 중요한 인물과 사건, 이론 등을 그야말로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번 더 정리했다. 인물 사진ㆍ위성 사진ㆍ모형 등 500여 컷을 수록하여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연표
화학:물질의 본질(데이비드 브래들리)
지구과학:역동적인 지구(피터 워드)
생물학:생명의 맥박(제럴드 M. 로웬스타인 / 에이드리엔 L. 질맨)
용어 설명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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