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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정말 좋아요

항상 잔소리하고 화를 내지만 내 아이를 가장 생각하는 건 엄마죠 ㅎㅎ아이도 그걸 아는지 항상 엄마를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그렇지만 육아를 해보면 붙어있다보면 혼내게 되고 긍정적인 말보단 윽박지를때도 있고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서로를 한번 둘러볼 수 있게 되더라고요. 또 그림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아이가 좋아했어요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추천합니다 

엄마는 화를 내지만, 그래도 난 엄마가 정말 좋아 엄마는 아침부터 얼른 일어나! 라고 말합니다. 일어나면 빨리 세수해. 라고 하고, 세수하면 얼른 옷 입어. 라고 합니다. 밥 먹을 때는 흘리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고, 놀다 오면 옷을 더럽혔다고 빨래하기 힘들다며 화를 냅니다. 저녁이 되면 얼른 목욕하고 빨리 자라고 하지요.아이는 아침에 잘 잤니? 하고 엄마가 다정하게 안아 주기를 바랍니다. 혼자서 옷을 잘 입었다고, 밥을 다 먹으면 골고루 먹었다고 칭찬해 주기를 바랍니다. 옷이 더러워질 만큼 신나게 놀아서 기분이 좋다는 것을 엄마가 알아주길 바랍니다. 엄마와 함께 목욕한 뒤, 이불에서 뒹굴뒹굴하고 싶습니다. 엄마를 정말 좋아하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는 엄마가 더 좋습니다. 이처럼 엄마가 정말 좋아요 는 일상에서 아이가 본 엄마의 모습과 아이가 바라는 엄마의 모습을 대비시켜, 아이가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아이의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