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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엄마


밝은 미래의 성장동화 《 반쪽엄마 》 ~~!!!저보다 먼저 읽어본 아들이 자기 애기라고 하더라구요.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주말 아침에 아들이 보드게임하러 간 사이에 읽어보았어요.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데그러지 못 해서말이 늦은 동생에게만 더 관심을 갖고동생에게만 이쁘게 말해주고...4년동안 저희 부부뿐만아니라 양가의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동생이 생기고그러면서 사촌동생들이 생기고...나에게 오던 사랑과 관심을 나눠가지다보니까 충분히 채워지지가 않았나봐요.《 반쪽엄마 》를 읽으면서 아들이 이 책을 보면서 어떤 마음이였을지 충분히 이해하니까 속상하더라구요.하지만 저희 아들 아픈만큼 성장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무엇 하나 닮은 구석이 없는 루미와 내가 엄마를 반씩 나눠 가지게 됐어요.
내 평생, 엄마는 나만의 엄마였는데 말이에요.

세상의 특별한 관심이 조금 더 필요한 루미,
그리고 그런 루미를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는 송주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

반쪽 엄마 는 발달 장애를 가져 아홉 살이 되도록 서너 살의 지능으로 사는 루미와, 그런 루미를 돌보게 된 엄마 때문에 때로는 질투와 외로움을 느끼면서도 속 깊은 아이로 성장하는 송주의 이야기입니다. 송주는 엄마와 이웃 아파트 놀이터 옆을 지나다가 한 여자아이가 미끄럼틀 위에서 소란스럽게 우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자세히 보니 아이는 어디가 아프거나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공연히 떼를 쓰는 것 같은 억지 울음을 우는 중이었지요. 모두가 둘러서서 수군거리기만 할 때 송주 엄마는 그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슬기롭게 아이를 달래 아래로 내려오게 합니다. 이것이 루미와 송주의 첫 만남입니다. 이 만남이 인연이 되어 송주 엄마는 루미의 보모로 일하게 됩니다. 송주의 입장에서는 이제부터 엄마를 루미와 반씩 나누어 갖게 된 것이지요.

송주 엄마는 루미에 대한 주변의 편견 어린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루미를 친자식처럼 보듬어 안습니다. 처음엔 루미를 미워하고 질투하던 송주도 그런 엄마를 보며 차츰 마음을 열고 루미를 동생으로 여기게 됩니다. 독자들은 루미 덕분에 맺어진 두 가족의 모습을 통해서 서로 다른 환경, 다른 사연을 가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어울려 사는 사회’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찾게 될 것입니다.


작가의 말 … 6
이상한 아이 … 10
반쪽 엄마 … 19
루미가 우등생이래 … 31
장난감 피아노 … 39
동생 안 갖고 싶어요 … 45
비밀의 방 … 51
이상한 엄마 … 59
헤어지고 난 뒤 … 65
가여운 아기 고니 … 70
루미의 친구 … 78
설레지 않는 여행 … 85
규화 이모가 있었다 … 92
아름다운 인사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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