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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영혼술사


샤오샤오는 아카데미에서 여러가지를 수업하고 자신의 적성을 알기위해 공부를 하게된다. 그녀에게 부여된 직업은 영혼을 인도하는 엉혼사가 된다. 자신의 가게를 열고 영혼들이 찾아오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과거를 보면서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고 가야할곳으로 갈수 있게 해준다. 등장인물들이 귀엽게 나오고 그림이 크게나와있어서 좋았다. 소설로 나와도 좋았을 소재였다.
아직 못다 이룬 소망을 가진 영혼을 찾습니다
길 잃은 영혼들을 인도하는 영혼사가 들려주는 달빛 같은 이야기

길 잃은 영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별이 보이는 가게’.
그곳에서 일하는 샤오샤오는 이제 막 영혼사의 길에 접어든 견습생입니다.
바닷가에서 잃어버린 연을 찾아다니는 아이,
토끼뿔 램프의 불빛을 보고 어둠 속에서 흘러들어온 남자,
이름을 알려주고 싶어 머뭇거리는 소녀,
그리고 수수께끼의 나뭇잎 그림을 기억하는 할아버지까지―
저마다의 사연으로 찾아온 영혼들을 샤오샤오는 도와줄 수 있을까요?


프롤로그 · 맨 처음의 비밀
제1화 · 샤오 부의 소원
제2화 · 그녀에게 전해주세요
제3화 · 갇혀버린 영혼
제4화 · 가장 특별한 나뭇잎
후기

 

그랜드 투어

요새는 금수저란 말을 참 많이 사용하죠. 보통 부자 부모 아래 태어나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이 책, 그랜드 투어에서 그랜드 투어를 즐기는 사람들 역시 과거판 금수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그 시대 귀족의 자제였으니까요. 여행을 단순히 재미로 가는 게 아니라 교양을 드높이고 넓은 세상에서 배우며 귀족으로서의 자산을 쌓는.. 그런 게 그랜드 투어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애덤 스미스, 에드워드 기번, 괴테 등 최고의 지성을 탄생시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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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다육식물 키우기

다육식물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예전에도 몇 차례 기르려고 해 보았지만 늘 실패만 했다. 쏟아야 할 관심의 양을 몰랐던 탓이다. 너무 많았거나 너무 없었거나. 그러다 뿌리가 썩어서 죽고 말라서 죽었다. 해선 안 될 짓이다 싶어 그만두었는데 다시 시작해 보려 한다. 이 책이 집에 있다. 어떤 경로로 내게 와 머물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산 건 아닌 것 같고 선물로 받은 것 같은데 메모 한 자 없어서 고마움을 전할 수도 없다. 짐작이 되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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