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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공식


....선택이 지닌 의미들이 옷을 살까,저 옷을 살까 고민만 하다가 쇼핑몰만 몇 바퀴째,이 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이 사람을 만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선택=포기나는 선택을 한 번 하는데 시간이 낳이 걸린다.이런 우유부단함이 욕심이 너무 많아서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한참이 걸렸다.이것도,저것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욕심 때문에 선택 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는 포기하는 것이기에 모든 것을 다 선택하는 방법을 생각하거나, 어떻게 하면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러다 보면 선택할 때를 놓치거나, 어쩔 수 없이 대충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미선택=0선택=1/6여석 가지 선택지 중에 고민하다가 선택을 못하면 결국은 하나도 못갖는 것이고, 하는르 선택하면 그래도 1/6은 갖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으려고 선택하지 못하다가 하나도 갖지 못하는 꼴이 되지 말자선택=책임선택한다는 것은 그 선택에 책임지겠가는 의미다,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선택에 뒤따르는 책임이 무서워서가 아니었을까? 책임을 감담할만큼 매력 있는 선택지인가를 생각해보고 선택 해야 겠다.......
서른의 심장을 관통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공식들
나만의 공식이 있기에 힘들지만 힘들지 않다

서른은 어떤 나이일까? 매일 이별하며 사는 나이라고도 하고, 서른이 되면 어른이 될 거라고도 생각했는데, 막상 서른이 되어보면 또 달라진 것도 별로 없는 듯하다. 어른인 듯, 어린 아닌, 어른 같은 나이인 거다. 하지만 달라진 게 하나 있다면 그 고민하는 시간이 자신을 조금은 키웠다는 것이다. 서른이 된다고 당장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자신만의 공식을 하나둘씩 만들어나간다는 게, 어른이 된다는 뜻은 아닐까?

책의 그림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어진선은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책을 따뜻한 상상력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볼거리 넘치는 책으로 만들어주었다. 일상의 빈틈을 바라보는 감성적인 글이 1차원이라면, 복잡한 현실이 산뜻하게 정리되는 공식은 2차원. 보는 재미가 있는 느낌 있는 그림은 3차원, 거기에 반짝이는 성찰까지 제대로 4차원 취향저격의 책이 탄생하였다. 무언가 달라질 것 같지만 또 막상 되어보면 달라진 것도 별로 없는 나이, 서른.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자신만의 공식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_ 04
part01 선택
선택의 알고리즘 _ 010 선택의 기준, 가치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_ 015 선택이 지닌 의미들 _ 020 다만 감정 부등호에 의해 선택되었을 뿐이다 _ 024 사칙연산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_ 028 천직의 선택, 성취의 함수 _ 034 나이에 따른 성숙도와 청춘도 그래프, 즈음이즘 _ 040 고차원 방정식이 되어가는 나이 듦 _ 046

part02 사랑
남자와 여자는 필요충분조건이다 _ 052 사랑의 갑질 _ 056 사랑에도 자제력은 고갈된다 _ 060 나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 _ 066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_ 070 좋은 만남 vs 나쁜 만남 _ 074 사랑은 남자의 인생 그래프와 여자의 인생 그래프가 합쳐지는 것 _ 078 사랑 그래프는 ‘0’부터 시작하기 _ 082

part03 인생
느끼는 것 [ 경험한 것 _ 088 인생은 경험×감정의 합이다 _ 094 인생은 방정식이 아니라 항등식 _ 098 인생의 변곡점 _ 100 걱정의 연쇄반응 _ 108 감정의 일대일 대응관계 _ 110 존재의 증명, 인정 _ 116 삶의 엔트로피를 낮추자 _ 120 공집합의 의미 _ 126 고통과 즐거움의 집합 원소 _ 130 쥐구멍에 숨고 싶은 과거가 생각난다면 _ 136 무게중심 _ 138 이상과 현실의 인생 벡터 _ 144

part04 나와 타인
나는 타인의 여집합이다 _ 150 ‘나’를 약분하면 같은 분수이다 _ 158 |나|=|+나| = |-나| _ 164 y ≠ x, 타인은 내가 아니다 _ 170 1×1×1×1×1…= 1, 1×2×1×3×5 = 30 _ 174 그 사람과 대화하고 나면 왜 기분이 나쁠까? _ 178 아름다움과 자존감의 기준? _ 182 고통 총량의 법칙 _ 186

part05 일상
산꼭대기에서 먹는 컵라면이 맛있는 이유 _ 192 당연한 것이 없어졌을 때의 당혹감 _ 196 내가 겪은 시련 vs 남이 겪은 시련 _ 200 시련은 세상을 보는 눈을 둔각으로 만든다 _ 204 시련을 대하는 법 _ 210 순간의 축배, A≠A′이다. _ 214 인생의 변화 = 생각 × 행동 _ 220 나의 안전지대 벤다이어그램 _ 224 철든다는 것은 감당할 수 있는 삶의 무게가 커졌다는 것 _ 230 미래를 대하는 태도 : 걱정 [ 기대 _ 234

에필로그 수학 계산이 틀리면 다시 하면 되고, 내가 푼 수학 문제는 덜 억울하다 _ 238


 

디플레이션 속으로

디플레이션에 대한 자료나 도서중흔하지 않은 도서로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를대비하는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경제나 사회에 대해서 비관적이지만 꼭 그러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경제는 상하로 계속 움직이기때문에 계속적으로 낙관론을 펴는 사람이 되례 이상하다.deflation에 대해서 심화학습을 원하시는 분들은 대공황에서 많은 시사점을 얻을 것으로생각합니다1.delation에 대한 설명과 역사적인 대사건인 대공황과 견주어 봤읍니다 우리는 이런 사

ksedd.tistory.com

 

고백 예행연습 04권

코유키와 처음 만났을때 실수가 있었지만 어느샌가 좋아하게 된 히나는 그와같은 고등학교에 들어간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히나와 소꿉친구인 코타로는 히나가 좋아하는 상대가 있는게 눈에 보이지만 코유키가 좋아하는 상대를 알게 되어 안타까워한다. 유치한 표현이지만 청춘이라는 느낌이 든다. 다른 권의 내용과도 이어져 있는 시점이었다. 오랜시간 동안 좋아하면서 고백도 않고 곁에 있다니 순애였다. 어릴 때부터의 친구이자 악연인 코타로와 함께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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